북극 한파의 기세가 매섭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렸는데, 이번 한파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 이번에는 취재 기자 연결해 한파 현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최강 한파로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기온 많이 떨어졌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극 한파 영향으로 오늘 아침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력한 한파가 맹위를 떨쳤습니다. <br /> <br />벌써 사흘째인데요. <br /> <br />전북 무주 덕유산이 영하 20.7도까지 떨어졌고, 홍천 -17.3도, 서울 -10.5도, 대구 -7.3도, 광주 -6.7도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밑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도 서울에 -3도에 머무는 등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겠고, 휴일인 내일까지는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또 서해안과 섬 지역에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내일까지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 에 최고 20cm, 호남 서해안에 최고 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파의 기세가 조금 누그러들면서 기온이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2019년이 시작되는 새해 초에도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돼 강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22910033357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